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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의 종류 : 現代易學 -1

posted Mar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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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의 종류 : 現代易學 -1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갤브레이스는 ‘불확실성의 사회’에 울리히 백은 ‘위험사회’로 우리의 시공간을 진단한다. 확실한 게 없는 위험한 사회, 그것이 현대사회의 본질인지는 알 수 없다. 세상이 불안할수록 우리는 안정을 원하고, 미래를 그린다. 점을 치는 것, 易學은 이런 인간의 약한 모습에 기반한다.

불안한 사회속에 사는 약한 인간이라는 조건은 현대만의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대게의 역학은 전근대 시기에 개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을 사는 나만 불안했던 것은 아니었다. 일기예보도 없던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확실하고 덜 위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인류문명과 함께 출발하여 현대에 이르는 다종다양한 역학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우리는 쉽게 점을 본다, 는 말을 쓰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신영복은 이를 쉽게 세 가지로 나눠 설명한다. 占, 相, 命이 그것이다.

점은 우연에 의해 일어난 패턴을 보고 이를 유형화 하여 吉凶禍福을 설명한다. 주역이 여기에 속한다. 할아버지께서 매일 아침에 보는 화투점이나 동전던지기도 점에 해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상은 모양을 보고 대상의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관상과 수상이 그것이다. 외형에는 그 사람의 살아온 특성이 반영된다는 전제를 놓고 다양한 추론을 만들었다.

명은 타고난 것으로서 바꿀 수 없는 운명을 말한다. 생년월일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조립하는 사주팔자가 그렇다. 서양에는 점성술이 이에 속한다. 현대역학에서는 혈액형 성격설이 이에 근접하다.

- 자세한 것은 늘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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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태어나 90년대를 성장해 2000년대를 살고 있다. 사회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지만, 스스로를 역사학도라고 생각한다. 면식과 만화 수다와 어린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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